[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기아자동차는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린드블럼 선수에게 부상으로 K7 프리미어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KBO 정운찬 총재가 시상자로 나섰으며 현재 해외 봉사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한 린드블럼 선수를 대신해 두산 베어스의 정재훈 코치가 MVP 트로피 및 K7 프리미어를 수령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한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선수를 대신해 두산 베어스 정재훈 코치가 대리 수상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기아자동차] 2019.11.26 oneway@newspim.com |
린드블럼 선수는 현지에서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우수한 차량을 선물해 준 기아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린드블럼 선수가 받게 된 K7 프리미어는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동급 최상의 반자율주행급 첨단운전자주행보조(ADAS) 사양 ▲12.3인치 대화면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을 비롯한 플래그십 수준의 편의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제공하는 대표 준대형 세단이다.
K7 프리미어는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매월 6000대 이상 판매되며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으로 승리상, 승률상 및 탈삼진상 뿐만 아니라 MVP까지 차지한 린드블럼 선수에게 '인텔리전스' 기술을 고루 갖춘 K7 프리미어가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KBO리그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올스타전·한국시리즈 등 주요 경기 시구차량 지원 ▲2019 KBO 한국시리즈 MVP 선수 스팅어 수여 ▲2019 KBO 올스타전 MVP 선수 K7 프리미어 수여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런존 운영 ▲야구 유망주 장학금 전달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운영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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