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시, '시민공유공간' 지도 제작…위치‧프로그램 등 '한눈에'

기사등록 : 2019-11-26 11:3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시민공간 확대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꾀해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시민공유공간 11곳의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민공유공간 지도'를 제작하고 주민센터와 시·자치구 등에 비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공유공간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마을배움터, 공유부엌, 마을학교, 배움학교, 마을사랑방, 마을공방, 마을카페 등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민공유공간 지도에는 공간명, 공간유형(특성), 위치(주소), 주요프로그램, 연락처 등이 담겨 있다. 다만 대관시간은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시민공유공간 지도 [사진=대전시] 2019.11.26 rai@newspim.com

시는 시민공유공간 지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시민공유공간을 알리고 시민 누구나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동 주민센터, 시·자치구 민원실,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등에 지도를 비치했다.

강영희 시 공동체정책과장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시민이 공간을 이용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공유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최근 시민공유공간 11곳의 리모델링과 개소식을 마치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rai@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