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1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가현동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펼쳤다.
26일 안성1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시 지원금과 협의회 회비로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안성1동 바르게살기회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과 홀몸노인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1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지난 25일 가현동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펼쳤다.[사진=안성시청]2019.11.26 lsg0025@newspim.com |
회원들은 이날 멸치조림, 어묵볶음, 계란장조림, 고추장아찌, 불고기 등 직접 요리해 밑반찬을 담은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35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엄악기 회장은 "매년 하는 반찬봉사이지만 홀로 지내시는 분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반찬을 받으시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 늘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더불어 사는 안성1동이 됐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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