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뉴스핌] 특별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정상들이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사람 중심 공동체', '상생 번영의 혁신공동체', '평화로운 동아시아 공동체' 3대 미래청사진에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아세안의 발전이 곧 한국의 발전"이며 "이제는 나눔과 포용의 '아시아 정신'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새로운 답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이라는 이번 회의의 슬로건과 같이 한국은 아세안과 더욱 풍요롭고 평화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 제공 -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이성우 인턴기자 seongu@new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