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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사랑아카데미, 김민 전 대통령 전담 통역관 강연

기사등록 : 2019-11-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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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역관이 바라본 대통령의 소통리더십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최근 공감과 소통의 문화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불안감과 성취감의 올바른 판단 지표를 알려주기 위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고 27일 전했다.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전직 대통령 전담통역관 김민 교수를 초청해 시민들과 가치 있는 소통에 대해 오는 28일 오후 2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 청와대 동시통역사가 본 소통위 기술 대통령의 소통리도십 강연 포스터 [사진=순천시] 2019.11.27 jk2340@newspim.com

강연은 '대통령의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감성 어린 말 한마디의 소통이 중요한 시대에,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소통법과, 일상의 이야기도 나누며 천천히 스며드는 관계가 서로의 일과 삶에 긍정적인 힘이 되어 주는 대화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민 교수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몬트레이 통역대학원을 마친 후 청와대와 국회, 외교부를 거쳐 주한 미대사관 서기관으로 근무했다.

현재 고려대 겸임교수와 방송사 외신 통역을 하고 있으며, 서울경제신문의 '김민의 시시각각', 중도일보의 '오피니언 논단' 필진, 메트로신문의 '김민의 탕탕평평' 코너를 연재하는 등 언론사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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