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라한호텔에서 '제42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를 개최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8일 산린청 산사태방지 연찬회 모습 [사진=산림청] 2019.11.28 gyun507@newspim.com |
전국 산사태·사방사업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34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산사태예방·대응 우수사례 발표·2019년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상황 보고 등 산사태방지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와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산사태예방·대응분야 우수사례는 2019년 주요 활동상황과 사방댐 등 사방시설 우수시공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발해 시상한다.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신속한 피해조사를 위한 '산사태 피해지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요령' 교육과 '산림분야 무인기(드론) 활용방안 및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등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협력을 강화와 규제 개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관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산사태 재난 대응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국민과 함께 숲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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