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28일 어린이회관 그린나래홀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전 및 인근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어린이회관과 도시철도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대전시] 2019.11.28 gyun507@newspim.com |
어린이회관은 도시철도 이용객이 지하철 역사 내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당일 어린이회관을 방문하면 5000원 상당의 1인 무료 초대권을 제공한다.
도시철도공사는 14개 역사 내 포토존 게시판 설치와 전동차 내 액정표시장치(LCD) 등에서 홍보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충선 관장은 "서로 윈윈하는 홍보를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와 어린이의 놀 권리 및 체험 기회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로 다른 분야의 기관이 만나 새로운 기획을 통해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은 실내 체험형 놀이 공간인 체험숲과 사계절상상놀이터·뮤지컬 공연·아동전문프로그램·아동가족상담·아뜰리에 만들기 등을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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