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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사무실 '개소'

기사등록 : 2019-11-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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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경기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지역 민간 해양 구조 세력이 통합돼 발족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는 회원 300여 명과 민간해양구조선 233척으로 구성돼 바다 안전사고 예방, 해양 사고 구조 활동을 벌이는 민간단체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경기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사진=평택해경]2019.11.28 lsg0025@newspim.com

경기충남북부지부 사무실은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945-3번지옛 고온리 민간대행출입항신고소에 들어섰다.

개소식은 △배금란 지부 회장 개회사 △김석진 평택해경 서장 인사말 △사무실 현판식 △교육 및 단합 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김석진 서장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전국 70여 개 해양수산관련 단체가 가입돼 있는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지난 2013년 발족했으며 전국에 16개 지부가 해양사고 구조 및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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