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현덕면주민센터는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19~2020년 겨울철 설해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공형구)은 지난 28일 현덕면주민센터 광장에서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을 가졌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공형구)은 지난 28일 현덕면주민센터 광장에서 '방재단 제설작업' 발대식을 가졌다.[사진=평택시청]2019.11.29 lsg0025@newspim.com |
발대식에는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자문위원, 현덕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다.
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하며 강설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현덕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공형구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돼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수년 간 현덕면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데에는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며"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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