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 2020학년도 총학생회장으로 김준연(26·정치외교학과) 학생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박한영(26·체육학과) 학생이다.
단일후보로 선거에 나선 이들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만7845명의 유권자 중 1만543명(59.081%)이 참여한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찬성 8367표(79.361%)를 얻어 당선됐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 김준연 회장, 박한영 부회장(왼쪽부터) [사진=조선대학교] 2019.12.02 jb5459@newspim.com |
김준연 당선자는 학생들의 취업, 창업관련 공약을 핵심공약 내세웠다. 김준연 당선자 등 2020학년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는 △일자리 페스티벌 △우리대학의 취·창업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준연 당선자는 "학우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총학생회, 학우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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