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창의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최근 '2019 LINC+ 조선대학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시된 주제에 맞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 'LINC+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 [사진=조선대학교] 2019.12.03 jb5459@newspim.com |
1주제는 '조선대학교 기념패 디자인 공모'로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정예은 학생(시각디자인학과)이 대상(조선대학교총장상)을, 윤소연 학생(디자인공학과)이 최우수상(LINC+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2주제는 '조선대학교 교내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로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주영(시각디자인학과)·김재원(영어과) 학생의 '단풍이들' 팀이 대상(총장상)에, 김호성·이관영·김현석 학생으로 이뤄진 '기계인의 밤' 팀이 최우수상(LINC+사업단장상)에 선정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11월 28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이대용 부총장과 김춘성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했다.
김춘성 LINC+사업단장은 이날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학생들이 창의적 기량을 발휘하게 했던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이를 지역사회까지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공유하고 실현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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