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김창엽 인턴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MBMK)는 3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법인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욤 프리츠(Guillaume Fritz)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대표이사는 "벤츠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연 단위부터 분 단위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며 "우리 고객은 MBMK의 빠르고 쉽고 디지털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벤츠 승용 전 차종을 1년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일단 장기 렌터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소비자 반응을 살피며 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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