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4년 연속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들과 KLPGA 투어 선수들 간의 친선 이벤트 경기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19.12.04 oneway@newspim.com |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 선수가 대회의 호스트로서 선수들을 초청하는 대회인 만큼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
벤츠코리아는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 '더 뉴 E300e(The new E300e)' 등 총 10대를 의전 차량으로 후원했다. 또 홀인원 상품으로 더 뉴 E300e를 제공해 대회를 빛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4년 연속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고객들이 이번 행사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에는 고객을 초대해 박인비(31, KB금융), 유소연(30, 메디힐) 선수와 함께 '메르세데스 인비테이셔널 2019–기브앤골프' 대회도 마쳤다.
80여명의 벤츠 '서클 오브 액설런스' 고객은 두 선수를 직접 만나 골프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프로 대회와 동일한 환경에서 KLPGA 소속 골퍼들과 승부를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참가비 40만원 중 절반인 20만원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투명한 과정을 거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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