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해남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19년 위생관리사업 업무 수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위생관리사업 평가는 매년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통식품 안전성 검사, 식품위생업소 지도 단속, 식중독 예방사업, 위생감시원 운영, 공중위생업소 관리 등 8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사항 등에 대해 실시된다.
해남군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해남군은 위생업소 점검 및 위반업소 적발은 물론 유통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유형별은 물론 제조·유통 단계별로 기획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예찰 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전남도가 주관하는 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전한 식품 위생관리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0년은 해남 방문의 해로 우리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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