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6일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인원은 지난해보다 187명 늘어난 3201명을 모집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꽃을 심고 있다.[사진=순천시] 2019.12.06 jk2340@newspim.com |
순천시에 거주해야 하며 공익활동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올해와 달리 공익활동 사업기간이 9개월에서 11개월로 늘어나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71만원,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서에 따라 급여를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니어클럽(061-745-6090), 순천시 노인회(061-744-3791), 순천YWCA(061-744-7990), 린제노인복지센터(061-741-3055), 조례노인복지센터(061-722-1368)으로 문의하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