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와 삼성전자가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5세대(5G) 이동통신 체험 공간 '일상이상'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기획한 일상이상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특별함'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ICT 체험 공간으로, KT의 최신 5G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모델이 KT-삼성전자 5G 체험 공간 '일상이상'에서 체험하고 있다. [사진=KT] 2019.12.06 abc123@newspim.com |
특히 요즘 트렌드에 맞춘 '코인세탁소'를 콘셉트로 전시장 곳곳에 대형 핑크빛 세탁기와 버블, 그리고 '미스터 두낫띵' 캐릭터 등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다양한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일상이상에서는 ▲지니뮤직의 24bit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드랍더비트' ▲KT '나를(narle)'과 갤럭시 '증강현실(AR)이모지'를 활용해 셀피 촬영할 수 있는 '나 돌아갈래' ▲노트10의 S-PEN으로 자신이 그린 그림을 티셔츠에 비춰볼 수 있는 'Cloth-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KT는 이번 일상이상 오픈을 기념해 9일 오후 KT스퀘어에서 수능 이벤트에 응모한 수험생 고객 100명을 초청해 오프닝 파티를 개최한다.
오프닝 파티에는 인기 가수 '어반자카파'가 참석해 미니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경품 추첨 행사, 베스트 포토 시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원경 KT GiGA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KT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체험공간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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