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시내 유통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기사등록 : 2019-12-08 13:2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살충제‧항생제 검사결과 '안전'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에서 유통‧판매되는 계란은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에서 팔리는 계란에 대한 살충제 및 항생제 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대전시에서 유통‧판매되는 계란을 대상으로 살충제 및 항생제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2019.12.08 rai@newspim.com

이번 검사는 9월~11월에 이뤄졌다. 특히 계란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검사건수를 50% 확대했다.

연구원은 식용란수집판매업소 24곳을 대상으로 계란 45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살충제 34종 및 항생제 17종(설파제 15종, 퀴놀론계 2종)을 검사했다. 수거된 계란은 충남·충북·세종·전북·경북에서 생산된 것이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5월 메추리알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이 계란을 포함한 식용란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살충제 및 항생제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