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최근 강진 군민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군민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한 군민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기획환경문화, 일자리경제, 복지여성, 농수축산, 안전건설소방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군민평가단회의 [사진=강진군] 2019.12.08 yb2580@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 군민평가단은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선정한 군정 주요 12개 사업을 평가 하여 4개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군민평가단,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평가 회의는 소관 부서 담당 팀장의 사업 추진사항 설명과 평가단의 정책건의, 질의응답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평가결과 최우수는 관광과 소관 '특성화된 가우도 개발'사업이, 우수는 스포츠산업단 소관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 강화'사업이, 장려는 안전재난교통과 '마을방범 cctv 설치 및 유지관리'와 농업기술센터 '미래 유망 과수 단지 조성'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취임한 이래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면서 열린 군정, 행복한 강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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