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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양돈농가 불…돼지 800여두 폐사

기사등록 : 2019-1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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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최대호 기자 = 9일 오후 2시 58분쯤 경기 안성시 일죽면의 한 양돈 농가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경기 안성시 양돈농가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9.12.09

이 불로 돈사 1개동(440㎡)이 소실됐고, 사육 중이던 돼지 4500두 가운데 800여두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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