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철회하는 대신 여야 3당은 선거법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정기국회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및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를 설명하며 "내일(10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열어 그간 밀렸던 비쟁점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np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