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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주연 확정…김동욱과 멜로 호흡

기사등록 : 2019-12-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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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문가영이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문가영은 2020년 3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 극본 김윤주, 제작 초록뱀미디어)에 여자 주인공 여하진으로 출연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차세대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버린 이슈메이커 라이징스타 여하진의 기억 찾기 로맨스다.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문가영 [사진=키이스트] 2019.12.10 jyyang@newspim.com

문가영이 연기하는 라이징스타 여하진은 광고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지만 연기보다는 높은 SNS 팔로워 수로 파워 인플루언서로 인정받는 인물. 또한 옷이며 신발, 가방, 주얼리 등 손만 대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패셔니스타다. 세련된 비주얼과 걸크러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순간의 감정에 충실한 솔직 발언으로 항상 이슈를 만들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천방지축 매력도 발산할 예정이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문가영은 2017년 KBS2 '드라마 스페셜-혼자 추는 왈츠'를 시작으로 MBC '위대한 유혹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를 거치며 주연급 연기자로 성장했다.

한편, 문가영과 김동욱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2020년 3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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