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김칠호 기자 = 경기도는 이달부터 유기견 임시보호제를 시행함에 따라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적응훈련을 받은 유기견을 일정기간 맡아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정부=뉴스핌] 김칠호 기자 = 유기견 임시보호제 포스터에 실린 강아지 [사진=경기도] 2019.12.10 kchh125@newspim.com |
임시보호 기간은 최대 2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수의사와 훈련사가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료와 관련용품을 지원한다.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유기견을 10일간 보호하면서 사회성을 관찰하고 건강검진 등 기초진료와 3주간의 훈련을 거쳐 무료로 분양하는 방법으로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1269마리를 분양했다.
임시보호제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인터넷카페(cafe.daum.net/helpdog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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