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가 10일 오후 1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이날 "관내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 돼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가 미세먼지에 가려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9.12.10 kilroy023@newspim.com |
현재 서울 25개구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98㎍/㎥다.
서울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또 실외 활동과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울 앱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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