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0일 본점 강의실에서 경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 대한 육성지원과 예비창업자 발굴 지원을 위해 창원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능출 경남신용보증재단 본부장(오른쪽 네 번째)이 10일 본점에서 경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 대한 육성지원과 예비창업자 발굴 지원을 위해 창원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2019.12.10 news2349@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창업초기 실패를 최소화하고 기업을 성공창업으로 이끌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경남신보는 경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생의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과 창업자금을, 창원시를 비롯한 각 협약기관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멘토링, 사무공간대여, IR(기업설명회)행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철회 경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준비된 창업자에게 창업초기 애로사항을 공동 지원함으로써 창업을 활성화하고 시장에 안착시키는 역할을 유관기관이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의 유치노력을 통해 2019년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 중에 있다.
졸업생에게는 사업화를 위한 보조금을 최대 2000만원, 연계 융자로 최대 1억원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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