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최대호 기자 = 11일 오전 3시 37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 내 한 청과물 판매 점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다.
[용인=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9.12.11 |
이 불로 청과물 점포가 전소하고 인접한 점포 일부가 타 4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화재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9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용인중앙시장에는 모두 535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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