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최근 사표를 내고 내년 총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강래 사장은 지난 5일 청와대에 사표를 냈다. 도로공사는 사표가 수리되면 다음주 쯤 퇴임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2019.10.10 kilroy023@newspim.com |
이 사장은 퇴임 후 내년 총선에서 자신의 원래 지역구인 전북 남원·순창·임실에서 출마를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 남원 출신인 이 사장은 16, 17, 18대 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낙마했다.
지난 2017년 11월 도로공사 사장에 취임해 고속도로 요금수납원의 정규직 전환 문제 해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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