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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2019년 마지막 읍면동장 회의 개최

기사등록 : 2019-1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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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2일 정현복 시장의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市 실거주자 주소 갖기 운동 추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한파에 따른 계량기 동파 예방 △시정 성과 및 각종 시책 적극 홍보 △걷기활성화 '걷기 자조마을' 확대 운영 △2020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행 안내 △100원 택시 확대 운영 등 본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이 읍.면.동장 회의을 개최했다.[사진=광양시] 2019.12.12 wh7112@newspim.com

또한 실·과·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시달하고,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읍·면·동의 일선행정은 우리 시정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읍·면·동장부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일선행정에 반영해 나가려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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