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어 팔달6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조감도 [사진=현대·대우건설] |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586가구로 조성된다. 조합원분 1036가구를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8가구 △43㎡ 189가구 △49㎡ 118가구 △59㎡A 91가구 △59㎡B 419가구 △74㎡ 231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39~49㎡의 초소형 아파트가 22% 이상이며 59~84㎡도 77% 이상을 차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경기 남부 교통 허브로 불리는 수원역과도 가깝고, 대규모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1군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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