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13일 오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가운데)이 13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거제시청]2019.12.13 news2349@newspim.com |
이날 회의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거제시의 2019년 청렴도 측정결과가 지난해보다 1등급 하락한 4등급으로 평가됨에 따라 분야별 하락 원인과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고강도의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변광용 거제시장의 주문으로 열렸다.
대책회의를 주재한 변광용 시장은 "도출된 청렴도 향상 대책들을 관련부서에 즉시 시행토록 지시하고, 단순히 공직내부 금품수수 등 고질적인 부패행위가 없는 것만이 청렴한 것은 아니다"며 "공무원의 불친절한 행동이나 언행도 청렴을 저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