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삼진어묵은 15일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1층에 약 167㎡(51평) 규모의 '삼진#(샵)' 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진# 매장은 기존의 어묵베이커리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전용 제품과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매장이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1층에 마련된 삼진#(샵) 매장[사진=삼진어묵]2019.12.14 news2349@newspim.com |
삼진# 매장에서는 옛날 반찬용 어묵부터 어묵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준 간식용 어묵, 그리고 자체 Protein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단백질 대체 어묵까지 어묵의 과거, 현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
매장은 ▲ORIGIN(오리진) ▲SAMJIN(삼진) ▲SEA DELI(씨델리) ▲SEA MEAL(씨밀) 등 네 가지 존으로 이뤄져 있다.
ORIGIN존에서는 조리용 어묵을 만날 있다. 이 곳에서는 '풍성한모듬어묵팩', '어묵볶음요리키트(KIT)' 등과 같이 어묵과 소스, 부재료가 함께 포장돼 손쉽게 어묵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가정간편식 제품도 선보인다.
SAMJIN존에서는 기존의 삼진어묵 선물세트들은 물론, 최고급 연육으로 만들어진 '흰살바른구운어묵세트' 등과 같은 프리미엄급 신제품 선물세트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SEA DELI존에서는 새로운 시도의 어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밀가루 대신 연육을 사용해 만든 '어묵 피자'와 '어묵 그라탕', 동남아시아식 어묵인 피쉬볼에 소스를 뿌려 먹는 '피쉬볼컵' 등을 즐길 수 있다.
SEA MEAL존에서는 대체 단백질로서 어묵을 소개한다. 어육소시지, 어묵샐러드, 간식용 피쉬칩 등과 같은 실험적인 건강 어묵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어묵샐러드는 샐러드 프랜차이즈 사회적기업인 ㈜와로와 함께 개발된 제품이다. 어묵과 샐러드의 의외의 조화를 경험해볼 수 있다.
삼진어묵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매장은 삼진어묵이 삼진# 매장을 통해 어묵이 가진 프리미엄 가치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어묵 시장 저변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고자 기획됐다"고 매장 오픈 의의를 밝혔다.
삼진#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어묵국물티 1개를, 3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당일 열차 티켓 혹은 라마다호텔 객실 카드키 제시 시에는 구매 금액과 상관 없이 물어묵 1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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