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자란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학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 대상 학생중심수업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교사 중심의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의 수업 보기를 통해 수업과정 중 일어나는 개별 학생의 이야기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양미자 교육장의 의지로 개최됐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자란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학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 대상 학생중심수업 연수를 실시했다.[사진=평택교육청]2019.12.14 lsg0025@newspim.com

연수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양미자 교육장이 강사로 직접 나서 참여한 초등 교장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생중심수업 연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실제 수업을 참관했으며 3부에서는 수업자와 참관자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을 실시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배움중심수업을 구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교장선생님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평택 지역 학교에서 학생중심의 수업이 정착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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