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농산어촌 지역 일반고 전문학과 여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잡 드림'(Job-Dream) 캠프를 16일부터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린 '잡 드림'(Job-Dream) 캠프. [사진=경기도교육청] |
캠프는 1·2기 두 차례에 걸쳐 경기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열린다. 1기는 16~18일, 2기 18~20일 각각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취업 시장 동향 이해 △입사 지원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실전 모의 면접 △진로 목표 설계 △미래사회 대비 비전 수립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황윤규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캠프가 소규모 일반고 전문학과 여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고 취업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취업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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