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 전 지역에서 법률 자문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충남교육청] 2019.12.16 bbb111@newspim.com |
내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법률 자문을 수행할 고문변호사는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했으며 대전 소재 박주봉·문현웅 변호사·천안 소재 김종덕·강인영 변호사·홍성 소재 정연기 변호사를 최종 선정했다.
충남교육청은 고문변호사 확대가 법령 해석과 쟁송사건에 관한 법률 자문 등 행정처리에 대한 적법성 확보와 교육행정 신뢰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다양화되는 여건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통한 교육행정 서비스 운영이 되도록 고문변호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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