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여성벤처협회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진흥원은 16일 2층 세미나실에서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와 상호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IT·SW 관련 여성(창업)기업 지원 △신규 콘텐츠 개발 지원 정보 교류 △상호 관심 분야에 관한 성과 및 정보 교환 등이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16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진흥원과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가 상호 업무협력을 체결한 가운데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16 rai@newspim.com |
양 기관은 지역 여성 벤처기업의 자립과 사업화를 돕고 여성기업 SW 제품의 품질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SW품질교육, 세미나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역SW품질역량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대전SW품질역량센터가 ICT 분야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SW품질역량센터는 지역 IT·SW기업과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한 SW품질 컨설팅, 센터의 SW테스트 도구를 활용한 테스팅, 국내・외 SW분야 전문 인증취득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는 여성 기업인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진흥원의 여러 사업 등을 통해 협회와 함께 여성기업인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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