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6일 충남 금산군청에서 진행한 장학금 후원식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최창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문정우 금산군수(왼쪽부터) [사진=한국타이어] 2019.12.16 gyun507@newspim.com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모두 8억여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충남 금산군 내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해외어학연수·인터넷 화상영어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창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미래 세대를 바르게 육성하는 것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응원해 준 지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제원면 노인회 난방비 지원, 연탄은행 동그라미 빨래방 운영비 지원, 다문화가정 문화 체험 지원, 금산 인삼 축제 후원, 사랑의 연탄 기부 활동, 노후주택 안전점검 및 수리, 아름다운 마을 조성 위한 벽화 그리기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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