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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멘트 공장서 근로자 30m 추락 사망

기사등록 : 2019-12-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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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16일 오전 9시40분쯤 강원 동해시 삼화동 A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대원들이 이날 9시52분쯤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해 CPR 등 응급조치 후 동해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픽사베이]

이날 사고는 근로자 B씨가 공장내 시멘트밀  보수를 마친 후 크레인을 이용해 옥상층에 올라 보수공사 잔유물 정리작업 중 크레인에 걸려 30m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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