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역할수행게임(RPG )'엘룬(Elun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인 '리퍼'가 18일부터 등장한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게임빌] 2019.12.17 giveit90@newspim.com |
루멘 차원에 등장하는 공격형 엘룬인 '리퍼'는 새로운 스토리들을 이어가며 유저들의 흥미를 돋운다. '리퍼' 외에도 2종의 엘룬이 내달 순차적으로 등장하는데 신규 엘룬들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오픈됨에 따라 루멘 응원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루멘 응원전 이벤트에서는 루멘 캐릭터의 진영을 선택하고 다양한 미션 포인트를 획득하여 해당 진영에 기부할 수 있다. 매주 포인트를 더 많이 획득한 진영이 우승하게 되고 그에 따른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콘텐츠인 '지하투기장' 프리시즌도 시작한다. 특별한 규칙과 반칙이 지배하는 새로운 방식의 비동기 대전(PvP) 콘텐츠로 대전 상대를 연속적으로 격파하여 최고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하투기장 입장권을 사용해 입장할 수 있으며 무작위로 매칭되는 상대와의 대전을 통해 투기장 메달을 보상으로 획득한다.
이 밖에도 칭호 콘텐츠를 비롯해 계승전 운영 시간 변경, 게임 밸런스 조정 등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험 진행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데 해당 선물 상자를 사용해 이벤트 로비, 특별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20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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