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혼부부들의 전세자금 보증이 한결 수월해지고 금융비용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신혼부부의 전세 임차보증금 대출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KB국민은행·신한은행·KEB하나은행과 '신혼부부 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주금공은 임차보증금에 대해 90% 보증하며 최저 보증료율인 0.05%를 적용한다. 서울시는 임차보증금 대출에 대해 최장 10년 동안 최대 3.0%p의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연 소득 9700만원 이하의 서울거주 신혼부부다.
[표=주금공] 최유리 기자 = 2019.12.17 yrchoi@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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