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진교통 등 지역 내 법인택시 4사에 각각 6대씩 총 24대의 일반택시 신규면허를 수여했다.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백군기(왼쪽) 용인시장이 17일 일반택시 면허 수여 후 신갈운수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용인시청] 2019.12.17 seraro@newspim.com |
이는 시의 제3차(2015~2019년) 택시총량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가 올해 신규로 공급한 택시는 일반택시 24대와 개인택시 128대 등 총 152대가 됐다.
또 시의 택시 총 대수는 일반택시 337대와 개인택시 1586대 등 1923로,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향후 5년간의 택시 공급량을 결정할 제4차(2020~2024년) 택시총량 산정 연구용역을 통해 현재의 대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경기도에 심의를 의뢰한 상태다.
경기도는 이를 심의해 이달 중 국토교통부 검증을 거친 뒤 최종 결과를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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