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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첨단정보기술 활용' 행안부 장관상 수상

기사등록 : 2019-12-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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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주무관, 발굴분야 유일 수상자 선정
현장문제 해결·민관협력 기반의 국민 체감 과제 발굴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8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스마트 공공서비스 컨퍼런스'에서 2019년도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발굴·구축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민정 주무관(정보화담당관)은 발굴분야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뽑혔다. 첨단정보기술 활용 유공자 표창은 현장문제 해결 및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 가능한 2020년도 과제 발굴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8 gyun507@newspim.com

시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현장문제'조사서 제출·솔루션을 제안해 6개 핵심이슈에 선정된 바 있다.

10월에 열린 해커톤 회의에서는 대전시가 제안한 과제(AI기반·스마트미러 활용 정보취약계층 민원안내 서비스)가 총 298개 중 1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적인 과제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경원 시 정보화담당관은 "4차산업특혁명특별시인 대전시에서 정보취득 불균형을 디지털 기술로 극복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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