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019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이 18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도내 보건의료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18일 오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포럼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시상을 하고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2019.12.18 jungwoo@newspim.com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한 이날 포럼은 다양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도가 올해 추진한 보건의료정책의 성과에 대해 점검해보는 통합성과대회로 치러졌다.
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분야별 우수사례 및 사업성과 공유를 통해 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바람직한 보건의료정책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겸 행정 1부지사는 "도와 공공의료기관, 시군 보건소가 함께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고민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도민들이 생애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맞춤형 예방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