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네이버는 우아한형제들 보유 지분 52만5462주를 2212억원에 처분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네이버는 매각 대가로 1억 달러는 현금으로 받고, 8900만 달러는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하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주식을 받기로 했다. 네이버 측은 처분 목적을 "투자회사 피인수에 따른 처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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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19-12-18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