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새마을금고 임원 선거(이사장)에서 현 김재숙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8일 치러진 선거에서 김재숙 후보는 총 투표수 7321명 중 5020표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경쟁자인 백경현 후보(2288표)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무효표는 13표.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김재숙 후보가 당선증을 교부 받은 후 선거 참모들과 함께 기념촬영 했다.[사진=박우훈 기자] 2019.12.19 wh7112@newspim.com |
김재숙 이사장은 "새마을 금고 이사장이라는 큰 자리를 맡겨주신 3만 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새마을금고를 더 튼튼하고 더 많은 수익을 내서 우리 회원 모두에게 다양한 복지혜택과 많은 배당금이 돌아가는 정책을 펼치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이사장과 이사 선거는 내년 2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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