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KCC건설은 오는 20일 대구광역시에 '두류 파크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은 대구 달서구 제07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총 78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5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두류파크 KCC스위첸 투시도 [자료=KCC건설] |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대구광역시 신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460만원이다. 이 중 달서구는 1659만원이었다.
단지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이다. 이어 1월 14~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구 내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자격 요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한 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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