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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부 보육정책 2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

기사등록 : 2019-12-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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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보육정책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해 우수지자체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관리, 보육서비스 질 관리, 공공보육 확충, 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보육정책 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해 우수지자체의 영예를 얻었다.[사진=영암군] 2019.12.19 yb2580@newspim.com

군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 보육정책 실현을 위해 기능보강사업, 종사자 처우개선비, 냉난방비 지원 등 14여종의 자체사업을 개발해 지원했다. 

또한 부모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가족한마당, 열린어린이집·부모 모니터링단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보육시스템을 구축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다양한 보육정책 개발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 활동지원, 민관이 하나되는 정기적인 정책 논의를 통해 열린 보육시책을 개발·운영해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이 전국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보육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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