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2000억원 규모 '제1회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발행이율은 4.80%다.
발행 및 납입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선택에 의해 만기는 연장 가능하다.
회사 측은 "재무건전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통한 자본확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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