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정우성이 또 한 번 제작자로 나선다.
2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정우성은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제작자로 참여한다.
[부천=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정우성이 27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9.06.27 alwaysame@newspim.com |
정우성이 영화를 제작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정우성은 주연작 '나를 잊지 말아요'(2016)를 제작한 바 있다.
'고요의 바다'는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우주 SF 스릴러다.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로 최항용 감독의 동명의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이다.
'고요의 바다'의 각본은 영화 '마더'(2009) 박은교 작가가 맡았다. 메가폰은 원작을 연출한 최항용 감독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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