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 청원구당협위원장이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출마한다.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 청원구당협위원장이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출마한다. [사진=이주현 기자]

황 위원장은 2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구 주민의 환경권과 안전을 보장하고 육아와 보육, 교육에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이라며 "여가와 휴식을 향유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은 물론 도시재생을 통해 구도심의 활력이 샘솟는 청원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근로자, 농민 등 성실하게 일하는 이웃들이 존경받는 사회, 상대적 박탈감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존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치의 아이콘으로서 세대교체의 선순환을 이룰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아온 삶의 경험과 정치적 능력을 토대로 낡은 정치를 바꾸고 청원구를 뒤집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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