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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어머니 자율방범대, 소외계층 돕기 나서

기사등록 : 2019-12-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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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경찰서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23일 '온정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하순 어머니 자율방범대연합회장 및 총무, 김동락 경찰서장 및 지·파출소장, 생활안전계장 등 33명이 참석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경찰서는 어머니자율방범대와 23일 '온정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함께했다.[사진=안성경찰서] 2019.12.23 lsg0025@newspim.com

물품은 9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로 연합회와 지역 내 각 지대별 어머니 자율방범대에서 마련했으며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인 홀몸노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하순 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각박해지는 세상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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