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치매 환자 쉼터는 지난 6월 24일부터 운영돼 치매 환자 15명에게 오전 동안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은 운동 및 원·공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강진군민들이 치매 쉼터에서 운동하고 있다.[사진=강진군] 2019.12.24 yb2580@newspim.com |
군은 지난 11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차량 수송 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접근성과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김태령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부터 환자 돌봄까지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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